<사진출처=장백지 페이스북>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중화권 톱스타 장백지가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남편 사정봉과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장백지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루카스(첫째 아들)의 3번째 생일’이라는 타이틀로 루카스와 생후 4개월된 두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9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이들 모자는 단란한 모습으로 ‘모자지정’을 한껏 과시해내고 있다.

그동안 장백지의 아들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되긴 했으나, 장백지가 공개적으로 직접 두 아들의 얼굴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아들 모두 ‘훈남’이라 부모의 우월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 같다”, “소박한 모자의 사진에 정감이 간다”, “두 아들 모두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백지는 지난 2006년 9월 사정봉과 결혼한 바 있지만 2008년 진관희와의 잠자리 사진이 유출되면서 파경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진관희는 지난해 장백지와의 섹스 스캔들과 관련해 중화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백지 남편인 사정봉과 이 일로 사이가 어색해진건 사실이나 그와 나는 오랜 친구로 앞으로도 그 관계는 영원할 것”이라며 “하지만 장백지와의 일은 성 스캔들이 아니라 개인의 사생활로 나는 나쁜 일을 한게 아니다”고 밝혀 네티즌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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