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와콤 태블릿 ‘뱀부(Bamboo)’를 이젠 하이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서석건)는 최신 펜 태블릿 제품 ‘뱀부’를 전국 하이마트 250여개 매장을 통해 정식 유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하이마트 판매 개시로 와콤 태블릿 제품 ‘뱀부’의 구입을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국내 주요 인터넷 쇼핑몰뿐만 아니라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와콤은 판매활성화를 위해 하이마트 매장에 ‘뱀부’ 체험용 제품을 설치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시연한 후에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구매자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와콤의 ‘뱀부’ 제품은 일반 가정 및 직장의 유저들을 타깃으로 한 일반 소비자용 펜 태블릿 제품으로 와콤의 기존 그래픽 작업 중심의 펜 태블릿 제품과는 달리 쓰기, 주석 달기, 네비게이션 및 스케치 기능 등을 전자 펜을 사용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개발됐다.

특히 이 제품은 윈도비스타 및 오피스2007 등에 추가된 펜 입력 기능에 최적화돼 있으며, 와콤의 특허기술인 무건전지 및 입력 감지 펜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성능 및 편이성을 제공해준다.

서석건 대표는 “이번 하이마트의 정식 판매 개시를 시작으로 ‘뱀부‘ 제품의 본격적인 수요 확대를 이끌어내는 한편 이 제품의 우수성과 편이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병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콤은 이번 하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하이마트를 통해‘뱀부’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뱀부’ 전용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