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온시스템 (018880)의 올해 친환경차 매출은 3900억원(+36% YoY)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친환경차 매출은 1900억원(매출 비중 6.7%) 달성해 연간 매출 3900억원(+36%), 매출 비중 7%가 전망된다.

2분기 중 연환산 매출 기준 4억달러(+54.8%) 신규 수주 확보했다.

전기차 납품 레퍼런스 확보로 향후 신규 수주 과점을 지속했다.

중국 제외한 전기차 시장에서 E-컴프레셔 점유율 40~50%(대수 기 준)로 예상된다.

친환경차 출시 계획이 앞당겨지면서 E-컴프레셔 납품 실적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한온시스템의 경쟁력 부각, 향후 전기차 관련 수주 과점 형태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형 부품사 중 올해 증익(영업이익 +8.9%) 가능한 유일한 업체다”며 “친환경차 판매 가속화되면 선점 효과 강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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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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