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민MC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한 강호동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폭탄주를 가장 잘 마실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개그맨 정찬우와 섹시아이콘 이효리는 위스키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하이스코트 ‘킹덤’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4주간 30~50대 성인남녀 998명을 대상으로 ‘폭탄주 또는 위스키를 가장 잘 마실 것 같은 남녀 연예인은?’이라는 이색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폭탄주를 가장 잘 마실 것 같은 남녀 연예인으로는 평소 고기 회식을 즐기는 강호동이 501표(28.1%), ‘알코올 갈망 유전자’로 밝혀진 나르샤가 483표(48.4%)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지상렬과 정가은이 각각 241표(24.1%)와 250표(25.1%)로 2위를 차지했고, 김구라와 황정음이 각각 115표(11.5%)와 130표(13%)로 3위를 기록했다.
또 위스키를 가장 잘 마실 것 같은 남녀 연예인으로는 지난달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음주방송으로 물의를 빚은 정찬우와 이효리가 각각 445표(44.6%), 513표(51.4%)로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맥주 CF 모델인 가수 싸이(216표, 21.6%)와 심은진(220표, 22.0%)이, 3위는 가수 김창렬(167표, 16.7%)과 장윤정(105표, 10.5%)이 기록했다.
하이스코트 장병선 상무는 “과거 연예인들이 갖고 있는 음주 이미지는 CF나 드라마를 통해 생산됐지만, 현재는 라디오나 예능프로그램 등 대중과 친숙한 모습을 통해 선정되는 경향이 짙은 것 같다”고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