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자유와 모험을 상징하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 모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지프 레니게이드 2.4 론지튜드 하이’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지프 레니게이드 제품 라인업은 기존의 론지튜드 2.4, 론지튜드 2.0 AWD, 리미티드 2.0 AWD, 트레일호크 2.0 AWD를 포함해 총 5개 트림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출시된 레니게이드 2.4 론지튜드 하이는 바이제논 헤드램프를 탑재해 야간 운전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고, 가죽 버켓 시트를 적용해 보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순정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6.5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센터 콘솔 내부에 추가 USB 단자를 배치해 보다 쉽고 편하게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륜구동(FWD) 모델인 레니게이드 2.4 론지튜드 하이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2.4L 멀티에어2(MultiAir2) 타이거샤크(Tigershark)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고속에서도 낮은 대역의 RPM을 사용하므로 온로드 주행 시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한편 ‘지프 레니게이드 2.4 론지튜드 하이’에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358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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