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이폰전용 화물정보시스템인 화물나르미가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갤럭시S에 이어 옴니아2용으로도 개발됐다.

재우스솔루션(대표 이재우)은 지난 5월 안드로이드 모바일 OS기반인 삼성 갤럭시S에 이어 7월 중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6.5기반인 옴니아2에서도 화물나르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에 들어갔다.

재우스솔루션의 옴니아2에서의 개발 완료로 화물나르미는 국내 최초로 모든 모바일 OS에서 화물나르미를 운영 할 수 있게 됐다.

이재우 재우스솔루션 대표는 “현재의 모바일 OS가운데 애플의 맥 기반의 성능이 가장 우수하고 안전성이 있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기반의 범용성이 애플의 맥 기반을 위협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현재 화물나르미는 사용자가 자신의 아이폰에 다운로드 할 경우 그 비용을 KT로부터 받고 있지만 아이폰 전용 두 번째 화물정보 시스템인 물류인은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요금을 완전 무료로 출시하고 있다.

한편, 화물나르미나 물류인은 모두 스마트폰 기반의 화물정보물류시스템으로 KT파워텔 산하 TRS의 화물정보센터를 주 타킷으로 정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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