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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열연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동건은 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일의 왕비’를 통해 이융이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돼 감사하고 기뻤다. 이융을 만난 건 큰 도전이고 모험이었다”며 “그 동안 참여했던 모든 작품들이 뜻 깊지만 ‘7일의 왕비’는 배우 인생에서 시도해본 첫 사극이라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기에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무더운 여름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감독님, 스태프들, 배우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금까지 ‘7일의 왕비’와 함께 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동건은 데뷔 후 첫 사극이자 첫 악역 도전작인 ‘7일의 왕비’에서 연산군 이융으로 분해 서글픈 내면 연기부터 광기의 폭발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과거와는 다른 연산군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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