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오는 28일 데뷔한다.
3일 0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대열, Y, 재석,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데뷔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들의 정식 데뷔 날짜인 ‘AUG(8월)’과 ‘28(28일)’을 타이머 초침이 가리키며 빠르게 지나가고, 이 시계는 곧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약자인 ‘G’와 ‘C’를 형성화하고 있다. 이어 골든차일드의 공식 로고와 함께 ‘HOT DEBUT 2017.08.28’라는 문구가 등장, 정식 데뷔 날짜를 알려주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인피니트(INFINITE)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뛰어난 댄스실력은 물론 수려한 외모와 음악적 실력, 가창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져 그 동안 데뷔에 관심이 쏠려 왔다.
팀명 골든차일드는 ‘100년에 한 사람 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가요계를 100년간 이끌어가며 동시에 앞으로 100년의 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라는 의미를 담아 정해졌다. 인피니트 성열의 친동생 ‘대열’을 포함 총 11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정식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막강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골든차일드는 앞으로 약 한 달간의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 뒤 이달 28일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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