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와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구하라 주연의 웹 무비 ‘발자국 소리’가 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발자국 소리’는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있는 청춘들이 서로를 보듬어 안아주고 이해하며 상처를 치유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구하라가 연기할 윤재는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지닌 판타지 소설 작가로 북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틈틈이 판타지 소설을 쓰며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구하라는 이번 웹 무비에서 가끔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픔을 보듬을 줄 아는 속 깊은 윤재 캐릭터를 통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하라는 소속사 콘텐츠와이를 통해 “윤재처럼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갈 때가 있었고 지금도 그러하기에 윤재에게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윤재를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다. 3일 공개되는 ‘발자국 소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걸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한 구하라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구하라가 주연으로 나선 웹 무비 ‘발자국 소리’는 오늘(3일) 오후 6시 네이버 TV와 카카오 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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