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사랑이 오랜만에 디지털 싱글 ‘굿바이’와 콘서트 ‘사이드웨이’로 대중 앞에 선다.

김사랑의 공연 진행을 맡은 공연기획사 인넥스트트렌드 측에 따르면 현재 4집 정규 앨범 준비에 여념이 없는 김사랑이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 ‘굿바이’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8월에는 단독 콘서트 ‘사이드웨이’를 통해 일시 컴백한다.

지난해 2년간의 준비를 통한 EP앨범 ‘비하인드 더 멜로디’(BEHIND THE MELODY)를 발매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지만, 방송이나 여타 다른 활동을 일체 하지 않아 팬들을 아쉽게한 김사랑은 지난 15일 특별한 홍보없이 인터파크에서 이번 콘서트의 티켓 판매를 시작해 예매 첫날 일일 판매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내 식지않는 인기를 입증해 보인 바 있다.

이는 여름 록매니아들의 수요를 채워주는 여러 록페스티벌과 컬투, DJ DOC 등 여름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여름 공연의 경쟁 속에서 이끌어낸 결과라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음악평론가 이용지 씨는 김사랑의 콘서트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를 “자주 볼 수 없는 공연에 대한 갈증의 표현이다. 하지만 김사랑의 공연은 자주 보면 볼 수 록 더 보고 싶은 공연이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이라고 평했다.

김사랑은 공연명을 ‘사이드웨이’(갓길)로 명명하게된 이유에 대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멈춤이 아닌 또 다른 시작, 다시 달릴 준비를 위한 쉬어감’과 같은 ‘갓길’의 의미를 마음 속에 두고 여유를 가져보는 뜻에서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사랑의 공연은 오는 8월 21일 압구정 예홀에서 그 서막을 열 예정이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1999년 ‘나는 18살이다’라는 광고 카피로 유명세를 탔으며, 이후 두 장의 앨범을 내고 돌연 활동을 중단해 그 배경에 많은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2007년에는 6년의 공백을 깨고 3집 앨범 ‘유턴’으로 컴백해 높은 앨범 판매고와 함께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이란 기록을 세우며 팬들의 인기를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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