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계속해 인연을 이어간다.

JYP 측은 2일 “수지와 최근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수지가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 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해 이후 그룹 및 솔로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1년 KBS2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한 그는 이듬해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남성들이 동경하는 첫 사랑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닉네임으로 수지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백상예술대상, 한국뮤지컬대상, 서울드라마어워즈 등 유수의 시상식 MC를 맡으며 다재다능함을 과시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수지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