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캔커피 음료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이하 콜롬비아나)'의 신규 바이럴 광고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총 2편으로, 1인칭 시점에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과 티격태격 나누는 일상의 대화를 통해 제품의 주요 특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신규 바이럴 광고 영상 (동서식품 제공)

최근 2030 젊은 남성들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아이린이 ‘여사친’ 역할로 분해 영상의 주목도를 높였다. 영상은 공개한지 3일만에 총 200만뷰가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애교 100%'편에서는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의 커피 내기에서 이긴 아이린이 과장된 애교를 부리며 콜롬비아나를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가 절로 번지게 한다.

'팩트 100%'에서는 콜롬비아나의 풍미를 천천히 음미하는 아이린의 모습을 통해 부드럽고 깔끔한 제품의 특징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콜롬비아나를 마시는 아이린의 모습을 1인칭 시점으로 바라보며 '역시 매력적이야. 부드럽고 깔끔하고 진짜 100% 완벽해'라고 말하는 '남사친'의 대사를 통해 제품의 특징을 간결하게 전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남사친과 여사친의 일상적이지만 유쾌한 대화 안에 제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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