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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4차산업·일자리창출 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총 77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기보에 100억원 규모의 출연과 보증료 지원을 통해 총 77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출연과 보증료 지원으로 기보는 보증비율을 확대하고 차감보증요율을 적용한다.
우리은행은 최대 10년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취급하고 0.2%포인트의 보증료를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신(新)성장 정책금융센터가 지난 1월 발표한 ‘신공동기준’의 9개 테마, 45개 분야, 275개 품목을 영위하는 기보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하고 기보가 선정한 기술력 우수기업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여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4차산업 성장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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