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G마켓·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직업체험 ‘이커머스 센터’를 서울과 부산에 오픈했다.

이커머스 센터에서 아이들은 신상품을 기획하고 온라인 마켓에 직접 등록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CEO가 돼 본다.

이커머스 센터 오픈 (키자니아 제공)

부품 구매, 샘플 제작, 촬영, 온라인 마켓 등록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해보며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CEO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도전정신,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 스마트 토이, 브릭백, 피젯 스피너 등 흥미롭고 기발한 아이템들을 직접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모님들은 아직까지 공무원같은 안정된 직업을 선호한다.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관, 직업관은 분명 달라져야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도전하는 용기와 아이디어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

키자니아와 이베이코리아가 함께 선보인 이커머스 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미래의 스티브잡스, 한국의 주커버그처럼 자신의 꿈을 개척하기를 기대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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