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기아차가 K5 차량을 진단하고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SK텔레콤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폰 ‘K5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K5 어플리케이션은 ▲엔진 및 변속기, 차량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K5 진단서비스 ▲유사 시 도어 및 트렁크를 열고, 자동 도어 잠금 설정 등을 변경할 수 있는 K5 제어서비스 ▲주행 중 운전 상태를 분석해 경제 운전으로 안내 해주는 에코 드라이빙 ▲주차 위치 및 시간을 기록하는 주차 위치 알림 ▲모바일 웹 연동 차계부 서비스 ▲K5 카탈로그 ▲주변 날씨 등 고객에게 필요한 20여 가지의 다양한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5 어플리케이션은 차량 진단및 차량 정보 수집장치인 모칩(Mochip)을 통해 파악된 주행정보, 엔진과 변속기 상태 등 자동차 관련 각종 데이터를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 갤럭시S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K5를 진단, 제어,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K5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전화 단말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누구나 T스토어, 삼성마켓,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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