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광주두암점 대표원장이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의 치아를 검진하는 모습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가 지난 26일 기아차 광주공장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 광주광역시협회 장애인들에게 무료 구강관리교육과 함께 검진을 실시했다.

유디치과 의료진 및 의료봉사단 약 10여 명이 참석해 전개한 장애인 구강검진 및 교육, 상담에 참석한 장애인들은 유디 치과 의료진들로부터 구강 건강상태를 확인받고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구강건강교육 및 관리상담을 받았다.

또 유디치과는 치료를 받은 장애인들에게 평상시에 올바른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60여 개의 구강건강용품과 구강관리지침서도 제공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유디치과 광주 두암점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치아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유디치과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약자들의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희망치아건강사업은 유디치과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유디케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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