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6월(YoY)의 출국자는 +18.0%, 입국자는 -36.2%, 중국인 입국자는 -66.4%를 기록했다.

출국자는 209만8126명(+18.0% YoY)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입국자는 99만1802명(-36.2% YoY)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중국인은 25만4930명(-66.4% YoY)으로 예상 소폭 하회했다. 일본인은 16만7785명(-6.9% YoY)로 예상 수준였다.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 패키지 상품’ 판매 금지 조치 완화는 국경절 이후인 4분기에는 조금씩 풀릴 가능성 있다.

중국인 입국자 분기별 성장률(% YoY)은 2분기 -65.7%, 3분기 -55.9%, 4분기 -25.5%로 예상된다.

2017년 중국인 입국자는 465만명(-42.3%)로 전망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인 입국자 관련주(면세점, 카지노)의 실적 개선은 3분기보다는 4분기부터로 지연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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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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