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포경찰서 5층 강당에서 경비교통과장 및 녹색어머니회 임원 등 30여 명이 2017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김포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경찰서(총경 현춘희)는 18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경비교통과장 및 녹색어머니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7 녹색어머니회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등굣길 교통안전을 지켜주고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상반기 활동을 결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18일 김포경찰서 5층 강당에서 경비교통과장 및 녹색어머니회 임원 등 30여 명이 2017 녹색어머니회 활동보고회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김포경찰서)

이현선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뤄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춘희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33개교 초등학교 1만1048명의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노력으로 올해 김포시에는 단 한명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되지 않았다”며 “계속해서 민·경이 하나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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