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지레이메디칼에서 반려동물용 소변분석기인 ‘애니닥터’를 새롭게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애니닥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동물용 U-헬스케어제품인 휴대용 소변분석기로, 동물의 소변을 채취해서 컴퓨터가 있는 어느 곳에서나 여러 가지 질병의 근원이 되는 요소들을 자가진단 할 수 있다.

지레이메디칼 김영기 대표는 “애니닥터는 동물도 주치의 제도를 시행해 반려동물의 보다 체계적인 질병 관리, 질병의 조기발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기존에 사람들에게만 적용되고 있는 U-헬스 원격 진료가 이제는 집에 있는 애완동물과 농장에서 사육하는 동물에게도 적용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한편, 지레이메디칼은 여러 가지 내과 질환을 소변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원격진료용 휴대용 소변분석기 ‘유리비타엠’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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