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인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이 '제8회 MBN 암&건강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인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은 올해부터 보험급여가 시행되면서 관심이 높아진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유전자 패널검사에 대한 안내 및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참관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인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은 참관객들에게 암 관련 질문을 비롯해 예방법,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암 발견의 중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맞춤형암치유병원은 박람회 부스에 체성분분석기를 설치해 참관객들을 위한 체지방률 및 근육량 분석 서비스와 혈관 나이 검사도 실시해 혈관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 계철승 병원장은 “과거에 암은 환자 및 가족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조기검진과 첨단장비 및 술기의 발달 등으로 암 예방 및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검증되지 않은 암 치료법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지 말고 빨리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3월에 개원한 인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은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유전자 패널검사를 통해 환자 개인별 맞춤 암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13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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