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3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외국인금융센터의 개점식을 실시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김희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 지사장(사진 왼쪽 일곱번째), 신동구 삼성화재 일반보험혁신팀 전무(사진 왼쪽 두번째), 엠디 쟈히둘 이슬람 뷰이안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서기관(사진 왼쪽 세번째) 등 주요 인사와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우리은행이 외국인을 위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를 의정부에 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의정부외국인금융센터 개점식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의정부외국인금융센터는 의정부 로데오거리에 있다. 1층은 자동화 코너, 2층은 영업장, 한국어학당, 이슬람기도실로 구성돼있다.

외환송금과 다양한 외국인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어학당을 마련해 한국어 습득과 커뮤니티활동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의정부외국인금융센터의 개점으로 안산외국인금융센터(2012년 9월), 김해외국인금융센터(2014년 9월) 등 전국 3권역에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허브망을 구축하게 됐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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