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토비스미디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동호(24)가 뮤지컬계를 선도하는 ‘트렌드 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김동호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일 “김동호가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트렌드 리더로 선정돼 현대백화점그룹계열 여성오락 전문채널 트렌디(Trend E)의 ‘인사이트’(In Sight)에 단독 출연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는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트렌드 피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현재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오는 7일 밤 12시에 방송예정인 ‘인사이트’ 출연을 앞둔 김동호는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해 그동안 ‘그리스’, ‘쓰릴미’, ‘뷰티풀게임’, ‘드라큘라’ 등 10여 편의 뮤지컬 작품에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검증받아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떠올랐다.

한편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와 부드러운 미소, 187cm의 훤칠한 키로 인기스타 대열에 오른 김동호는 한류 뮤지컬 ‘궁’의 주인공으로 유노윤호 함께 캐스팅 돼 오는 9월 8일부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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