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영관 기자 =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분양시장도 잠시 소강상태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7월 첫째주에는 전국 6곳, 총 454가구만의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단 한곳만이 문을 연다.

◆청약

5일 명일동 다성이즈빌이 청약에 돌입한다. 1개동 33가구로 구성된 소규모 아파트로 공급면적은 49~99㎡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다.

같은날 용산구 한강로 2가에 분양중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도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곳은 지하7층~지상36층 2개동 규모의 도심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128가구) 1개동과 오피스텔(207실) 및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됐다. 지하철1호선 용산역과 4.6호선 삼각지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또 병원, 백화점, 영화관, 대형마트, 전자상가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6일에는 부산정관휴먼시아 1단지와 무안성내 휴먼시아 국민임대가, 8일에는 김포한강신도시 Aa-11블록과 광교 A25,30블록 국민임대가 각각 청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 개장

9일 우림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A-5블록에 총 455가구를 분양한다. 주택형은 공급면적 기준 130~191㎡로 구성된다. 단지 서측으로 골프장이 위치해 조망권 및 녹지율이 우수하다. 상업지구가 단지와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며, 지하철3호선 삼송.원흥역이 가깝고 통일로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kwa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