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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역주행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28일 발매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는 지난 8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앞서 앨범 ‘#TWICE’는 발매 첫날부터 나흘째 되는 날까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를 지키다 일본 데뷔 쇼케이스 당일인 지난 2일 순위 역주행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5일자 순위에서 5위까지 밀린 ‘#TWICE’는 6, 7일자에 3위로 상승세를 타며 8일자 2위에 안착, 재역주행의 저력을 보이고 있는 것.

일본에서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10월 데뷔 곡 ‘OOH-AHH하게’로 역주행은 물론 해를 넘기는 롱런 인기로 현지 가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올해 발매한 미니 4집 ‘SIGNAL’ 또한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으로 정상을 유지하는 등 ‘역주행=트와이스’라는 공식을 만들어 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트와이스 데뷔 앨범 ‘#TWICE’는 7일자 기준 출하량 22만장을 돌파,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해 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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