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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마시따밴드(홍진영)가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통기타와 보컬로 구성한 어쿠스틱 라이브와 밴드 두 버전으로 발매된다.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는 연주자가 함께 합주로 녹음해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표현하고 다듬어 지지 않는 거친 앰프 사운드와 악기들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고 있다.

마시따밴드는 신곡에 대해"하루는 작은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하루속에 기쁨과 슬픔,고난과 즐거움이 다 들어 있죠. 이 노래는 우리들 각자의 모습으로 보내는 하루를 위로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시따밴드 홍진영은 이승철의 ‘그사람’, ‘소리쳐’ ‘잊었니’ ‘사랑 참 어렵다’ 등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알리 등의 곡을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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