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 CGV (079160)의 2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53억원(+526.8% YoY), 별도 -11억원(적전)으로 예상된다.

영화 흥행 부재가 문제다.

국내 판관비 증가로 매출 성장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국내 판관비는 2017년~2018년에 4.5~5.0% YoY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매출액은 2.5~3.0% YoY로 증가세가 둔화될 가능성 높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별도 영업이익은 477억원(-23% YoY)으로 역성장 예상된다.

해외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83억원, 올해에 323억원(+287% YoY)으로 성장 지속이 전망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국 사업가치를 ‘0’원으로 계산해도 현 시가총액과 큰 차이 없다”며 “해외 자회사들의 올해 이익 성장성(+287% YoY)은 높고 3분기는 한국과 중국의 영화 Box Office 성수기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