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본점에서 ‘하반기 청렴·준법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본점에서 ‘하반기 청렴·준법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 110여명은 법령과 제규정 준수, 잘못된 관행 타파, 조직 문화 혁신을 통해 ‘청렴한 농협,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구현을 약속하는 청렴·준법 결의문에 서약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그간 제도와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리스크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이제는 타 금융사와 견줘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리스크관리 시스템이 잘 구축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금융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부서도 잘해야겠지만 특히 리스크관리부문에서 균형을 잘 잡아주어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열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올 하반기에도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내실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선도를 위해 농협금융이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농심(農心)으로 무장해 올 한해 수립한 업무추진 계획을 100% 이상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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