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영관 기자 = 엠제이푸드가 비어캔치킨 전문점 ‘꼬닭꼬닭’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가맹점 확장에 나섰다.
엠제이푸드는 1996년 즉석소시지 기계를 개발한 이래 마늘소시지, 시금치 소시지 등을 독자적으로 생산한 것을 비롯, 참 대나무 바비큐와 숯불 바비큐 치킨 등을 메뉴와 관련 기계를 자체 개발해 온 업체. 현재 15년 전통의 브랜드 ‘코만도 바비큐’를 운영하고 있다.
엠제이푸드는 최근 비어캔치킨 특유의 맛과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손쉽게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비어캔치킨 오븐기 자체 제작 성공과 함께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꼬닭꼬닭의 비어캔치킨은 자체 공장에서 국내산 계육만을 사용해 신선한 천연양념에 24시간 숙성한 후 냉장상태로 공급하게 된다. 겉은 향신료와 허브로 만든 맛있는 시즈닝으로 코팅해 자제 제작한 오븐기에서 구워내는데 맥주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속살에 배어들어가 감칠맛이 일품이며, 다이어트에도 안성맞춤인 웰빙치킨이 된다.
창업비용은 론칭을 기념해 가맹점 계약 선착순 30호점까지는 가맹비, 보증금 및 교육비를 무료로 하며 이를 제외할 경우 개설비용은 33.3㎡ 기준 2740만원 선에서 인테리어 주방설비 등 가맹점주가 직접 시공 및 구입도 가능하다.
꼬닭꼬닭 김종필 대표는 “독창적인 제품 개발과 물류관리 시스템, 신메뉴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맛과 향, 다이어트에도 좋은 비어캔치킨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대중화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창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맹 희망자는 본사를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 진행과 함께 가맹점에 방문해 제품 시식이 가능하며 본사에서 점포 선정 및 상권조사도 무료로 지원한다. 문의 02-495-5644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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