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농협캐피탈, VC, 스타트업 관계자가 IR피칭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과 NH농협캐피탈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제1회 핀테크 피칭데이(Pitching Day)’를 개최했다.

피칭데이는 창업회사들이 투자 유치, 판매 등을 목적으로 투자사 앞에서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투자설명회다.

이번 행사에는 NH핀테크 혁신센터의 멘토링기업인 △미드레이트(P2P금융) △머니택(해외송금) △유캔스타트(크라우드펀딩) △코코아(회계관리) △챗링크(채팅커머스) 등 5개사가 각 30분간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투자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투자사로는 NH농협캐피탈과 국내 벤처 캐피털을 대표하는 네오플럭스, LB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데일리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소성모 농협은행 디지털뱅킹본부 부행장은 “NH핀테크 혁신센터를 통해 스타트업 멘토링과 컨설팅, 금융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제공 등 핀테크산업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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