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스텝업3D>가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와 빌보드 차트 1위를 점령한 뮤지션들의 음악으로 영화의 재미를 더욱 높여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스텝업3D>는 댄스 영화에 빠질 수 없는 사운드 트랙 또한 검증 받은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곡들로 엄선됐다.

<스텝업2 – 더 스트리트>의 ‘Low’로 10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던 ‘플로라이다’를 필두로 ‘비욘세’와 함께 부른 ‘baby boy’로 9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점령한 ‘션 폴’ 그리고 첫 번째 싱글 앨범인 ‘Nothin’ On You’로 단숨에 빌보드 차트 1위를 거머쥔 다재 다능한 뮤지션 ‘B.O.B’ 등이 <스텝업3D>를 위해 총 출동했다.

특히, ‘B.O.B’는 최근 재범과 함께 부른 ‘Nothin’ On You’를 특별히 싱글 앨범으로 발매하기도 해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8월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스텝업3D>는 꿈과 사랑, 열정을 걸고 월드 배틀에 참가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발레와 힙합의 결합으로 눈길을 모았던 <스텝업>과 거리를 배경으로 쉴 세 없이 터지는 댄스 배틀을 보여준 <스텝업2 – 더 스트리트>에 이어 <스텝업3D>에서는 힙합, 브레이크, 로보팅 댄스는 물론 탱고, 재즈 등의 현대 무용과 야마카시와 마셜 아트를 응용한 댄스 질주까지 약 10여종이 넘는 댄스들을 총 망라했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의 댄스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한 네온, 워터, 더스트, 벌룬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3D의 공감감을 살리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스텝업3D의 주인공들은 단 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하루에 10시간씩 7주 동안 연습을 했으며 그 결과, 댄스 영화의 정점에 다다른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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