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중인 디즈(대표 한윤교)는 부산에 있는 유사업체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특허소송은 가르텐비어의 특허제품인 맥주냉각용 테이블(실용신안 등록 제0284177호)에 대한 특허기술.

디즈는 모 기업이 이를 불법으로 사용했다 것을 포착, 특허 침해를 중단하고 손해 배상을 해줄 것을 요구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디즈는 마포에 있는 생맥주집 K업체, 진주시에 있는 맥주집 모업체에 대한 제소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가르텐비어는 베트남 및 중국 진출에 앞서 현지 변리사를 통해 국제 특허 및 상표 등록을 마쳤다.

특허 및 상표 등록과 관련해 한윤교 대표는"중국 업체들이 특허 및 상표권과 관련 먼저 개발하거나 이용한 업체보다는 특허 및 상표권 등록을 먼저 신청한 업체를 우선 인정한다는 중국 법을 악용하고 있다"며"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프랜차이즈는 이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