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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임 금융위원장에 최종구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등의 인사를 담은 ‘장·차관급 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는 1957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고,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시절 국제금융과장과 국제금융심의관을 지냈으며 보임한 후 기획재정부에서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을 역임했다.
이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있었으며 지난해 1월부터 SGI서울보증 사장을 거쳐 지난 3월부터는 수은 행장을 맡아왔다.
금융위원장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장관급 기관장인 금융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최 내정자는 행장직을 유지한 채 금융위 근처 예금보험공사 등에서 청문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 금융위원장인 임종룡 위원장은 대선 하루 전날인 지난 5월 8일 인사혁신처에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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