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금융위원회는 “부동산 임대업 대출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해명했다.

동아일보는 3일자 조간 ‘임대업자 담보가치 넘는 대출 규제 강화’ 제하의 기사에서 “앞으로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주택이나 상가를 매입할 때 받는 신용대출은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금융당국은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금융권에서 빌리는 대출 가운데 담보를 초과해서 받는 신용대출에 대해선 원금과 이자를 매달 나눠갚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 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임대업 대출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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