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세아베스틸 (001430)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52억원(+11.7% YoY)으로 전망된다. 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된다.

본사 2분기 특수강 출하량 55만7000톤(+8.2%)으로 전망된다. 스프레드(=판매 단가-투입원가)는 1분기 50만6000원에서 55만9000원으로 상승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테인리스 부문 ASP 하락과 대구경강관 투자 완료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분으로 영업이익 165억원(-2.6%)으로 전망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말까지 스프레드 개선세 지속과 하반기 영업이익 YoY 140% 증가 전망된다”며 “스프레드 개선세 연말까지 지속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하반기 주요 완성차 고객사의 파업 기저효과에 따른 하반기 출하량 증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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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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