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5월 의약품 판매액은 1만2084억원(+3.5%, 이하 YoY)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5월 누적 판매액은 5만8681억원(+2.0%), 올 연간 판매액은 14조1000억원(+2.4%)으로 예상된다.

5월 의약품 수출은 1억9700만 달러(-11.0%)로 부진했다. 5월 누적 수출액은 9억2300만 달러(-4.5%)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수출 증가율이 27.1%로 높아 상반기까지는 부진 예상된다.

의료기기 수출은 5월 2억3000만 달러(+6.8%), 5월 누적 11억900만 달러(+13.2%)로 10% 이상 증가하며 양호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의약품은 현재까지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한 모습이나 하반기에는 점차 회복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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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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