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에프엔씨애드컬쳐(063440)가 추첨식복권(연금복권520) 인쇄사업자로 선정됐다.

28일 에프엔씨애드컬쳐 측은 “최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주관한 추첨식복권 인쇄사업자선정입찰 2차에서 1순위 낙찰됐다”며 “추첨식복권 인쇄사업을 100%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 4월 있었던 인쇄사업선정입찰 1차 낙찰에도 성공한 바 있다.

한편 승차권·상품권·투표용지 인쇄, 주권가쇄, 유가증권 보안인쇄 등 특수인쇄와 출판인쇄를 겸하고 있는 에프엔씨애드컬쳐는 기존의 인쇄사업과 더불어 드라마·예능 제작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와 ‘달콤한 원수’, TV조선 예능 ‘며느리 모시기’를 제작, 방영 중에 있다. 또 영화 사업 확대를 위해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향후 5년간 투자 배급하는 한국 영화들에 메인투자로 참여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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