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더 리버사이드호텔이 객실과 부대객장등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끝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경기도 포천에 스파시설과 골프장을 겸비한 럭셔리 리조트를 건설한다.

더 리버사이드호텔은 지난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객실의 리모델링을 통해 질좋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호텔측은 "기존의 고객들로부터 의견등을 받아 총 109개의 객실에 대해 리모델링을 마쳤다 "고 밝혔다. 더 리버사이드호텔이 제공하는 객실은 슈페리어더블, 슈페리어트윈, 디럭스 더블, 디럭스 트윈, 패밀리 트윈, 한실등으로 나뉜다.

이번 객실의 리모데링은 깔끔하고 편안한 실내분위기에 초첨을 맞췄다는 게 호텔측의 설명이다. 또 창 밖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리버뷰도 또다른 자랑거리다.

지하2층 지상 13층 규모의 더 리버사이드호텔은 웨딩/연회시설을 비롯해 뷔페레스토랑, 베이징적 전문 중식당, 베이커리 및 라운지바, 키즈카페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스파,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인도어골프연습장등의 부대시설도 있다.

호텔측은 "뷔페레스토랑인 더 가든키친은 세계각국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최상의 맛으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150여종의 전체요리중 65%이상을 즉석요리로 제공한다.

뷔페레스토랑은 평일에도 예약을 해야 자리를 확보할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와함께 더 리버사이드호텔은 3개의 웨딩홀도 갖추고 있다. 500석 규모의 콘서트홀, 160석규모의 몽블랑홀, 170석규모의 노벨라홀이 있으며 웨딩전문직원의 1:1 맟춤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더 리버사이드호텔은 포천에 럭셔리 리조트(필로스리조트)를 내년에 오픈한다. 실내스파 및 노천온천등을 갖추고 인근 청계산자락의 맑은공기와 청계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한다.

전객실 개별테라스가 특징이고 프라이빗룸과 매머드급 인피니티풀도 자랑거리다.

더리버사이드호텔은 필로스리조트 인근 필로스골프장을 퍼블릭으로 전환하고 많은고객들에게 개방한다고 말했다. 호텔측은 “"구리포천고속도로 오픈으로 서울에서 45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서 위치적으로도 편리하다 "고 설명했다.

더 리버사이드호텔의 이종민 총지배인은 "이번 리모델링과 새 리조트오픈을 통해 보다 낳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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