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K쇼핑이 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한 ‘K쇼핑 뉴하모니 롤플레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K쇼핑 뉴하모니 롤플레잉 경진대회’는 K쇼핑 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사들이 팀을 이뤄 상황별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고객 상담 역할극(Role-Playing)을 펼치는 자리다.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팀과 오세영 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H 제공)

K쇼핑은 실제 고객 상담 시 발생했던 문제점을 분석하여 관련 스크립트를 재정비하고 상담 품질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해 힘쓰는 한편, 상담사들 간의 소통과 축제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1일 진행된 ‘K쇼핑 뉴하모니 롤플레잉 경진대회’에는 지난 5월 말부터 진행된 예선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한 8개 팀 모두 배송, 반품, 적립 등 빈번한 발생 사례는 물론 고객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순발력 및 우수한 고객 응대 능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KTH 홍기현 고객지원본부장은 “K쇼핑의 저력은 고객과 맞닿아 있는 상담사들로부터 나온다”며 “진정한 고객 감동은 행복한 상담사로부터 비롯된다는 신념으로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사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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