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해외 음악원서를 출시한 뮤직트리는 음대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2학기 개강 전까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구매자들은 해외원서 유통망이 다양하지 않아 비싼 가격과 높은 수수료, 늦은 배송이 큰 불편함이었지만 국내 출시로 인해 저렴하면서 빠르게 해외원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피아노 전공생에게는 필수 아이템인 헨레판(G. HENLE Velag)원서와 100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최고의 클래식 악보 시리즈인 셔머판(SCHIRMER) 원서를 비롯해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재즈, 파퓰러,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악보집이 포함돼 있다.

뮤직트리 김성진 해외 원서담당자는 “음대학생들이 고가의 해외원서 구입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행사 의도를 밝혔다.

해외원서를 구입한 외국인 교수는 “외국에서도 이런 좋은 행사를 만나볼 수 없고, 뮤직트리의 깊은 취지에 감사하다”며 후학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방학기간동안 진행되는 음대학생 할인이벤트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 02)325-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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