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영관 기자 = 우남건설이 용인 기흥호수공원에 짓는 고급연립주택 ‘메종블루아’가 오는 25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프랑스어로 메종(MAISON)은 집이라는 뜻이며, 블루아(BLOIS)는 프랑스의 정원이라 불리는 루아르 호반에 위치한 고성의 이름이자, 도시명이다. 따라서 메종블루아는 아름다운 푸른 호수 위의 집이라는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메종블루아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수도권 최대규모의 기흥호수공원 내 문화 시설지에 위치해 있으며 172~236㎡ 5개동, 총 63가구로 이뤄졌다.

이 단지는 3면이 호수로 둘러 싸여 있어 단지 어느 곳에서도 호수 조망이 가능한 탁월한 조망권이 특징. 뿐만 아니라 기흥호수공원 내 유일하게 자리잡고 있어 희소성이 높고, 단지 인근 동탄2기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으로 같은 생활권에 위치해 다양한 개발호재로 각광받고 있다.

메종블루아의 배경이 되는 수도권 최대규모의 기흥호수공원은 1지구 자연체험학습지구와 2지구 문화운동지구로 2013년까지 총 사업비 1680억원을 투자해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1지구에는 생태학습시설, 자연학습시설, 주민휴게시설로 개발되며, 2지구에는 운동시설과 문화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메종블루아는 기흥IC와 수원IC가 인접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또 청명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바로 이용, 30부내 강남진입이 가능하다. 2014년까지 수서-평택간KTX와 2016년까지 일산킨텍스-동탄을 가로지르는 대도심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예정이며, 2017년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된 교통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반경 3km 이내로 기흥초, 한일초, 나산초, 나곡초 등 4곳이 위치해 있으며 보라중, 보라고가 위치해 뛰어난 학군을 자랑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보라점, 이마트 동탄점, 홈플러스 영통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민속촌, 경기도 박물관, 용인 에버랜드 등이 인접해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또 코리아CC, 리베라CC, 수원CC, 기흥CC 등 30여 개의 골프장이 인접해 있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25일 오픈 예정인 메종블루아는 오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공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예정이며 계약은 7~8일 이틀간 진행된다. 평당 분양가는 1500만~1600만원 선이다. 현재 샘플하우스 방문은 예약 고객에 한해 가능하다. 문의 1588-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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