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LG CNS는 최근 한림대 의료원과 전국 학원 200여 곳을 대상으로 알림 톡으로 결제 내역을 받아 바로 결제하는 ‘톡 페이’ 서비스를 개시했다.
‘톡 페이’ 서비스는 병원비나 학원비를 카카오톡이나 메시지로 받아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내역을 확인 후 간편하게 바로 결제하는 방식의 국내 첫 O2O 서비스다.
톡페이를 이용하면, 학부모는 학원비 납부를 위해 학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자녀에게 카드를 보낼 필요가 없고, 환자나 환자보호자는 번호표를 받아 수납대기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또 사용자는 스마트 폰에 별도의 앱을 설치하는 복잡한 과정 없이 결제할 내역을 메시지로 받아 언제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고 병원과 학원 입장에서는 수작업으로 종이 고지서를 일일이 발행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번거로운 수납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으며 납부 지연과 결제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는 이점이 있다.
한편 LG CNS는 지금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산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기업 대상 O2O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고객은 LG CNS의 기업용 O2O 서비스를 통해 ▲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고 ▲ 대화형 챗봇 기반 온라인 톡 간편 주문과 자동화 고객센터를 구축할 수 있으며 ▲ 최고 보안 등급을 보유한 간편 결제까지 더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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