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연기자 고민시가 웹드라마 ‘멜로홀릭’에 출연한다.
15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예 고민시가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웹 미니드라마 ‘멜로홀릭’에 캐스팅됐다.
‘멜로홀릭’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타인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남자와 이중인격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미스터리 코미디물이다.
이 드라마는 tvN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등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고 유노윤호 경수진의 출연으로 일찍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고민시는 극 중 한예리(경수진 분)의 유일한 친구인 주여진으로 분해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자신이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평행소설’을 통해 2016년 제 4회 SNS 3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고민시는 웹드라마 ‘72초 TV 시즌3’에서 ‘기억녀’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천둥의 ‘사인(Sign)’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고민시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선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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