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컬그룹 VOS 김경록과 ‘로드돌’ ZE:A(제국의 아이들) 정희철이 뮤지컬 무대에 나란히 오른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14일 “김경록과 정희철이 인기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해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7년동안 흥행 롱런중인 창작뮤지컬 ‘루나틱’에 배우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경록-정희철이 출연하게 될 ‘루나틱’ 공연은 15번째 앙코르 공연으로 기획돼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펼쳐진다.
‘루나틱 드림팀’으로 공연명이 확정된 이번 공연에서 극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나제비’ 역에 캐스팅된 김경록과 정희철은 뮤지컬계 최고 스타인 김선경,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했던 김장섭, KBS 대하사극 ‘거상 김만덕’에 출연했던 김철기 등 그동안 루나틱에 출연했던 화려한 캐스팅 멤버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뮤지컬무대에 오르기 위해 최근 10kg의 살을 빼고 몸짱으로 변신한 김경록과 정희철은 완벽한 ‘나제비’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대본 리딩부터 연기 및 안무 연습에 구슬땀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출자 백재현은 “김경록은 나제비 역할에 안성맞춤이다. 뮤지컬계 최고의 스타들이 연기한 나제비와는 또 다른 전혀 새로운 매력의 나제비를 기대해도 좋다”며 “정희철 역시 감히 관객들이 상상하지 못할 나제비 캐릭터로 이 세상 어떤 여성도 그가 연기할 나제비를 거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캐스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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