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 1호 손님으로 선정된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왼쪽 5번째)이 김성엽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왼쪽 4번째) 및 PB전담팀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EB하나은행은 스포츠 스타를 위한 자산관리 PB 전담팀을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츠 스타 자산관리 PB 전담팀 출범 행사에서는 KEB하나은행의 스포츠 스타 1호 손님으로 선정된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하고 PB 전담팀으로부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박성현, 이민지, 유소연 등 유명 프로골프 선수의 자산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이번 PB 전담팀 출범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스포츠 스타들에게 체계적이고 특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문 PB,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전문가로 구성된 PB 전담팀은 스포츠 스타가 활동하고 있는 종목의 특성, 소득, 자산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특화한 금융상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과 절세에 관심이 많은 스포츠 스타들의 성향에 맞춘 전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의 주요 투자 관심지역을 함께 답사하며 물건 정보 및 계약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필드투어’를 진행하고 K리그 프로축구 22개 구단 전체를 대상으로 재테크 세미나 개최를 통해 투자 및 절세방안, 부동산 동향정보도 제공한다.

김성엽 WM 사업단장은 “축구, 골프, 농구 등 스포츠에 대한 후원을 넘어 앞으로는 스포츠 스타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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