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KBS2 월화극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부)에 출연중인 김상경이 유도실력을 뽐낸다.
14일 밤 방송되는 ‘국부’ 11회에서 정보국 국제 범죄 1팀장으로 ‘정보국의 해결사’로 통하는 고진혁 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상경은 이날 주수영(이병준 분)의 마약 밀수책으로 의심되는 한도훈(류진 분)의 증거를 잡기 위해 결성된 ‘한도훈 수사팀’팀원간 신경전과 말다툼이 잦아지자 이들의 팀웍을 다지기 위해 특단의 조치로 1대5의 유도대결에 나선다.
유도복을 차려입고 팀원 모두를 체력단련실로 불러들인 김상경은 현우(나준민 역)를 시작으로 이상희(김병준 역), 이수경(오하나 역)를 바닥으로 내동댕이친 뒤 의도적으로 극중 임산부인 박세미 역의 박효주마저 넘겨뜨리려해 이들을 합심하게 만든다.
‘지옥의 조교’로 분해 과거 특전사 출신다운 이력을 뽐낸 김상경 타도를 위해 뒤늦게 호란(최은서 역)까지 합류, 흩어졌던 팀원들이 다시 완벽한 팀워크를 이뤄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경은 “학창시절 말로만 듣던 1대5 싸움의 주인공이 내가 됐다”며 “서로 엉키고 들러붙고 하면서 서서히 한 마음이 되어가는 장면이라 몸은 힘든데 뭐랄까 찡한 기분이 들었다. 우리 드라마가 가진 코믹하면서도 인간적인 냄새가 정말 좋다”고 애정어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부’는 3년 전 비밀이 밝혀지며 은서의 때늦은 후회와 방황이 진혁에게 혼란을 주고, 한도훈의 하나에 대한 시도 때도 없는 의심과 관심의 눈길이 무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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