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가 SBS ‘인기가요’에서 4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걸 그룹 최초라는 기록을 다시 썼다.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활동 없이 ‘SIGNAL(시그널)’로 1위에 오르며 지난달 28일과 이달 4일을 포함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CHEER UP(치어업)'부터 'TT(티티)', 'KNOCK KNOCK(낙낙)', 'SIGNAL'까지 ‘인기가요’에서 걸 그룹 최초로 4연속 트리플 크라운의 영광을 안으며 대체불가 대세 걸 그룹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SIGNAL'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만 총 11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뿐만 아니라 이달 5일부터 11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닷컴, 몽키3 등의 주간음원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라 여전한 인기세를 과시했다. 'SIGNAL'은 지난 15일 공개 후 2주 연속 5개, 지난주 4개 주간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한 바 있다.

또한 ‘SIGNAL’ 뮤직비디오도 12일 오후 유튜브 기준 5086만 뷰를 넘어서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 몰이에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SIGNAL ENCORE TWICELAND(시그널 앙코르 트와이스랜드)’를 개최하는데 이어 28일에는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샵 트와이스)'를 발매한다. 이어 7월 2일에는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 체육관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트와이스 데뷔 쇼케이스 터치다운 인 재펜)’을 연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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