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5일 정남진 장흥 직거래지원센터(이하 정직센터)에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직센터 생산자 회원이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11일 개소 이후 3개월의 기간 동안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정직센터는 직거래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시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식·홍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택배비 지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이밖에 에어돔텐트 등 정직센터 자체적으로 직거래장터 개장을 할 수 있는 자생력 키우기 등 방안도 논의한다.

군 관계자는 “장흥군과 정직센터가 협력해 직거래 브랜드 개발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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