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박지성 김치유산균과 캡틴박 캐릭터를 이용한 김치멀티7을 생산하고 있는 토비코에서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를 라이센싱한 제품인 맛있는 비타민을 새롭게 선보인다.
유후와 친구들은 올해 초까지 KBS2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애니메이션으로 오로라월드에서 제작했으며 캐릭터와 함께 완구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토비코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김치유산균을 이용한 유후와 친구들 ‘맛있는비타민’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가 되며 유후와 친구들 ‘맛있는비타7’도 캔디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에 김치한포기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다량 들어가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김치의 건강유산균을 먹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또 제품에 여러 가지 비타민과 함께 과일향이 첨가돼 있어 김치유산균을 캔디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토비코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김치유산균을 특수 코팅, 위산에서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남아 장내 발효가 가능케 했다.
토비코 김상훈 대표는 “얼마전 남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로의 수출길도 열린 만큼 내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건강식 기능식품과 건강식품을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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