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프리미엄 티에 레몬에이드, 과일 등을 더한 티블렌딩 음료 ‘티-볼루션’(TEA-VOLUTION) 4종을 출시했다.

티-볼루션은 차(茶)를 뜻하는 티(Tea)와 혁신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레볼루션(Revolution)을 조합해 만든 제품명으로 차가 가진 ‘해독’과 ‘치유’의 속성에 과일의 ‘건강함’을 더한 신개념 음료다.

티-볼루션 4종은 잉글리쉬 레몬에이드, 레몬에이드 마테, 잉글리쉬 리치 티, 시트러스 마테 등이다.

티블렌딩 음료 4종 (SPC그룹)

잉글리쉬 레몬에이드는 우려낸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와 레몬에이드를 혼합해 홍차 특유의 향미와 레몬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레몬에이드 마테는 향긋한 레몬그라스와 마테를 섞은 레몬마테 티에 레몬에이드를 더해 청량감을 높였다. 잉글리쉬 리치 티는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에 레몬과 열대과일 리치를 더해 이국적인 맛을 강조했다. 시트러스 마테는 잘 우려낸 레몬마테 티에 자몽과 스피아민트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웰빙과 티-톡스(Tea-Tox, 차를 통한 해독) 트렌드에 따라 올해 국내 차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차 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티-볼루션’을 티블렌딩 음료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육성하고, 잠바주스의 건강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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