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상진, 채종원)가 한해 최소 1억개 이상의 안경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수치는 국민 1인당 2개꼴로 연 매출만 500억원에 이른다.

이미 3D 안경은 3D입체영화인 아바타의 흥행과 이후 다양한 3D 입체영화가 개봉되는 한편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앞다퉈 3D LED TV를 출시 안방극장의 문화를 바꿔 수요를 증가추세에 있다.

케이디씨에 따르면, 3D안경은 지난 2007년 계열사인 아이스테이션의 양산공급이 시작된 이래 첫 해 년도 13만 개에 불과하던 공급량이 2008년도 70만개, 2009년도에는 1000만 개를 넘어섰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3670만개를 예상하고 있다. 분기별 수량도 지난 1,4분기 1170만개, 2,4분기 2500만 개로 약 2배 이상 늘고 있다.

6월 한 달간 주문물량만 950만개에 이르고 있는 상황.

케이디씨의 김상진 대표는“올 한해 3D사업부문 예상 매출 500억원이 안경 매출만으로도 달성될 전망이다”며 “극장용 장비 및 3D LCD등을 포함한 올해 3D사업 매출계획을 800억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작년 케이디씨 한해 매출 833억원에 버금가는 금액이다.

한편, 지난 2004년 사업개시 후 국내 대표적 3D전문집단으로 성장한 케이디씨그룹은 모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을 비롯 아이스테이션, 바른전자, 리얼스코프를 통하여 3D장비 및 셋트, 핵심부품, 3D 콘텐츠 등을 공급하는 등 3D산업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으며 그룹 전체적으로 올 한해 1500억 원 이상의 3D관련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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